2008/01/21 14:54
좀 찾아보니 동명의 만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것이라고 한다.
노다메칸타빌레 때도 그렇게 느꼈지만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인쇄되어 있는 정지영상보다는 음악이 곁들여진 동영상 쪽이 조금 더 쉽게 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클래식 곡의 제목만 듣고 그 선율을 떠올리는 사람이 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될까. 적어도 나같은 문외한으로서는 힘든 일이다.
잔잔하게 편안하게 그런 기분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큰 감동이라든지 재미는 주지 않지만 그 잔잔함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