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에 해당되는 글 20건
2005/12/30 23:00
이 애니메이션은 처음에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그래서 초반부에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지 않았군요) 뒤로 갈수록 빠져드는 맛이 있었습니다.턱시도에 목소리도 너무 중저음이고 약간은 비정상적인 캐릭터인 주인공이 썩 와닫지 않았지만 26화 내내 화면을 이리저리 날라다니는갑주는 정말 멋지더군요. 주인공의 것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인물들의 것, 그리고 후반부에 나오는 오리지널7의 갑주들 역시 디자인이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내용도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가운데 특유의 블랙코미디가 간간히 섞여 있고 마지막엔 세기말분위기까지 가세해 꽤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나 싶네요.
2005/12/30 13:09
[NEOSIGMA]
오늘도 아침에 귀를 따갑게 하는 핸드폰 알람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났습니다. 다른 때보다 조금은 더 시끄러운 소리와 조금은 더무거운 몸과 눈꺼풀이 이상하긴 했지만,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서 그러려니 하는 생각과 함게 핸드폰을 열었다 닫고 눈을 거의감은채로 욕실로 가서 머리를 감고 세수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눈이 잘 떠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때보다 조금은 더 많이스킨을 바르고 로션까지 발랐습니다. 이제 슬슬 눈이 떠질 것 같습니다. 밖을 보니 늘 아침 일찍 일어나 계시던 어머니가 안계시고거실 역시 깜깜합니다. 조금 이상합니다. 시계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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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from egloos
2005/12/29 23:00
[MOVIE]
박중훈이 나오는 최근 영화는 그다지 흥행하지 못한거 같아요. 핀트가 약간 어긋난 역사물에 나오는데 그 분위기가 잘 안맞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네요. 이순신과 남북관계 및 시간여행을 주제로 잡아서 스토리도 매끄럽지 못하고그렇다고 흥미진진하지도 못하고 캐릭터들이 그다지 살아있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뭔가 스케일이 커야 될 것 같은 대목에서도 제작비탓인지 좀 작은 규모의 전투와 어설픈 CG때문에 영화가 더 나빠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역시 그 당시 보지 못하고 묵혀뒀던 영화는 시간날때 다시 꺼내봐도 안 본만 못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2005/12/28 23:00
[MOVIE]
조로 시리즈는 정말 길게 길게 나오는군요. 이젠 결혼 이후의 조로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그에 맞게 안토니오 반데라스 역시 이젠 좀 늙은 배우구나 싶네요. 액션이 어울리지 않으려합니다. 캐서린 제타존스는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그래서 옆의 포스터도 캐서린의...;;;)조로의 아들이 나오는데 정말 귀엽습니다. 연기도 잘하구요...
킬링타임용으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같아요. 액션보다는 드라마에 조금 더 치중되지 않았나 싶네요. 약간의 코믹도 물론...
2005/12/27 23:00
[MOVIE]
지난번에 쓴 SAW 1편의 글처럼 기분이 약간 UP되어 있는 상태에서 기분을 약간 가라앉히기위해(???) 그 2편을 감상했습니다. 역시 생각처럼 와닫지 않는군요. 2편역시...3편을 만들것처럼 끝내고는 있는데 범인이 누군지 밝혀져버리는 상황에서 3편은 어떤 영화가 될런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잔인한정도는 그냥 1편과 비슷비슷한 거 같구요... 그냥 볼만은 한듯. 이상하게 요즘은 이런 영화를 봐도 별 감흥이 오질 않는군요.몇년전만해도 몸을 부르르 떨며 좋아라 봤는데...
2편의 포스터 역시 국내판은 완화되어서 나오는군요. 1편의 원래 포스터는 발만 잘려서 덩그라니 있는 모양이고, 2편의 원래 포스터는 손가락 두개만 잘려서 세워져 있는 모양이구요.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지요.
2005/12/25 23:00
[MOVIE]
스윙걸즈. 정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저야 이런저런 루트로 구해서 봤지만, 2005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보여주고 아직 국내에 개봉도 안했다고 하네요. 가능하시다면 꼭 구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Ray때도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들이 좋아 소울이 좋아졌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또 재즈가 좋아지네요.
이야기야 고만고만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 발랄한 여고생들도 좋지만 영화의 감초인 '다케나카 나오토'씨가 재밌네요. 이 분은 어느 영화에 나와도 얼굴만 보면 웃김...;;
comment from egloos
2005/12/24 23:00
[MOVIE]
간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네요.피터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으로 돈 많이 벌어서 자기가 찍고 싶었던 초창기 영화를 스펙타클하게 찍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는 사람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감동적이었다'는데 저는 전혀 그런 쪽으론 못 느꼈고... CG 괜찮네... 정도가감상평입니다. 정글의 괴해충들이 압권이죠. 뒷심이 좀 약하긴 해도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불현듯 초창기 영화들이 보고싶어집니다. 데드얼라이브라든지..
그나저나 주연 여배우, 참 예쁘네요. *-_-* 나오미 왓츠 (Naomi Watts)라... 처음 들었는데;;; 찍은 영화는 꽤 되네요. 68년생이라니. 거짓말. - ㅅ-)::
2005/12/21 23:00
팀버튼 감독의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독특한 발상과 특유의 화면, 색감으로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이 '유령신부'라는 작품도 그런 듯 합니다.그 느낌이 그대로인 반면 그 외의 것들, 예를 들어 촬영 기술이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냥 CG처럼 보였거든요.
볼때는 잘 몰랐는데 이런 기사를 보면 정말 화면에 이런 메세지도 담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확실히 전문가의 글은 틀리네요. 좀 알고 보면 더 재밌을지도...
comment from egloos
2005/12/18 18:54
[NEOSIGMA]
토요일날 집에 와보니 기다리던 캘린더가 도착해있더군요.
캐릭터는 물론이거니와 미색으로 처리된 날짜들이 정말 맘에 듭니다. 메모를 하기 쉽도록 그렇게 했다는데 위에 뭘 적기 좀 아깝네요. ^^;
생각보다는 튼튼하지 못한 받침대가 약간 아쉽긴 합니다만 잘 샀다는 생각.
캐릭터는 물론이거니와 미색으로 처리된 날짜들이 정말 맘에 듭니다. 메모를 하기 쉽도록 그렇게 했다는데 위에 뭘 적기 좀 아깝네요. ^^;
생각보다는 튼튼하지 못한 받침대가 약간 아쉽긴 합니다만 잘 샀다는 생각.
comment from egloos
2005/12/14 23:00
갈수록 발전하는 CG 기술에 놀라게 되는군요. 성우에 따라 캐릭터가 확실히 반영되는 거 같아서 재밌기도 했구요...헐리우드 특유의 입담과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평범한, 그래서 그냥그냥 볼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무난...하다랄까요.
p.s) 포스터 찾아서 붙이다 보니... 이거 일년이나 지났군요. 꽤나 많이 묵혀뒀나 봅니다.
2005/12/11 23:00
[STAGE]
회사분들이 괜찮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공연계열에 익숙치 않아서 본 일이 없었는데 연말이고 하니 한번 봤지요.처음엔 뮤지컬이란데 조금은 거부반응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마치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더군요. 짤막짤막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쉴틈없이 (아. 생각해보니 중간에 잠깐 쉬는 시간이 있긴 하군요;;) 진행됩니다. 따분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밝고 가벼워서 쉽게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시나리오가 젊은 층에서 노년 층까지 이어져서 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도 있기도 하겠네요.
앞으로 공연계열을 자주 접하게 될 듯 합니다. 이 작품으로 문화생활 중 공연계의 벽을 넘어갔다고 해야하나.
남경주 아저씨 너무 멋지십니다.
공식홈페이지 : www.musicaliloveyou.co.kr
2005/12/10 23:00
[MOVIE]
해리포터와 불의 잔. 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네요. 이런 영화는 큰 화면으로 봐줘야지 하는 생각에 예매까지 했습니다. 말이나와서 하는데 강남의 그 X너스G는 정말 엉망이더군요. 환기가 안되서인지 상영관 내에는 팝콘 쩔은 냄새와 사람들의 체취(내부는 좀 더워서 땀이 나는 듯 했습니다)가 지독했고, 예매를 좀 빨리 했더니 좌석을 뒤에서부터 순서대로 줬는지 제일 뒷줄 구석탱이에 배치를 하더군요. 아.. 쓰다보니 괜히 또 열받으려고 함. 일단 이정도로 해두고요;;;전반적으로 영화는 괜찮았습니다. 어디선가 듣긴 했지만, 이젠 정말이지 애들 영화는 아니네요. 분위기도 어두침침하고...
다만, 역시나 짧은 시간에 이것저것 밀어 넣으려고 하다보니 시나리오가 매끄럽지 못하기도 하고 조금은 퐁당퐁당 지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여태까지 시리즈 중에선 가장 스펙타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 영화는 도대체 몇년도까지 이어질까요. 2007년엔 불사조기사단이 나온다는데... 혼혈왕자때쯤엔 배우들도 전격교체?
2005/12/09 23:00
[MOVIE]
킨제이 보고서. 영화 제목 자체가 '보고서'라서 섹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영화 시작 부분도 인터뷰 장면으로 시작해서, 앞부분만 잠깐 보고 꺼버렸던 저로서는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죠.시간을 내서 끝까지 한번 죽 보니깐, 어떤 생물학자(킨제이, 영화에선 킨지라고 들리던데요)의일생의 이야기더군요. 주제야 섹스건 뭐건 간에 이야기의 포인트는 그 주제가 아니라 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제는 단지 흥미를끌기 위한 수단인 걸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특히나 동양적인 정서에서 볼 땐 정말 역겨운 부분들도 많고...
예전에 봤던 Ray라는 영화가 생각 나더군요. 이 영화 역시 마무리는 뭔가 어정쩡합니다. 그냥 무슨 영화인지 궁금한 분들만 보시길...
[트랙백] tech neosigma - Ray
2005/12/06 23:00
[MOVIE]
국내 포스터에 적힌 멘트나 사진을 보면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더 집중이 되어 있는 듯한 기분인데, 실제로 보면 그게 아닌 영화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마음에 확 와 닫진 않지만 왠지 아버지 생각을 자꾸 나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마무리가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처럼 딱 매듭지으려고 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따지고 보면 그 젊은 신출내기 아저씨가 양념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칼렛 요한슨의 비중이(출연 시간 역시) 작아서 실망할 분들도 몇 명 있을지도...
2005/12/05 23:00
[NEOSIGMA]
나의 쌍둥이 형에게..
Happy Birthday~~
비록 밀린 포스팅으로 인하야 늦어버렸지만...;;; (이 엔트리 실제 작성일시 11월 29일 23시 29분)
Happy Birthday~~
비록 밀린 포스팅으로 인하야 늦어버렸지만...;;; (이 엔트리 실제 작성일시 11월 29일 23시 29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