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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에 해당되는 글 8건
2006/10/31 23:00
사실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개연성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각각의 인물에 대한 관계가 그다지 얽혀 보이지도 않는데 얽히게 내용을 전개한다랄까요.
확실히 장동건 형님은 멋지군요. 거지복장을 하고 있어도...
기존 중국 무협(?)물과는 틀린 판타지가 강한 작품.
물론 어색한 CG도 일조했습니다.

저 옆에 포스터에는 여자배우분(장백지)이 굉장히 어색하게 나왔는데, 영화상에서는 꽤나 묘한 매력을 풍기면서 나오네요. (사실 관심이 별로 없어서 배우 이름 볼때까지 누군지 몰랐다는;;;)
2006/10/27 14:39
요즘은 포스팅할 타이밍을 종종 놓치는지라 요 앞 글도 '그간'으로 시작하고 이 글 역시 '그간'으로 시작하는군요.
이런 저런 기념일들도 있고, 갑자기 지름신이 오신 탓도 있고 해서 재밌는 것들 몇 개를 샀습니다. 펀샵에 가입을 해서 신제품 메일이 오고 있는데 그게 큰 공헌을 하고 있군요. OTL

USB Strap
말 그대로 휴대폰줄인데 분리하면 데이터케이블 및 충전케이블이 됩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USB포트의 4가닥 선만 배치가 되어 있는데요, PC의 USB포트가 불량하다면 데이터통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평범한 얼음은 싫다
한번 써보고 싶어서 다른 물건 주문할 때 같이 샀는데 집에서 양주를 온더락으로 해먹을 만큼의 여유는 없는 실정이네요. 선물용을 쓰면 좋을 듯 한데, 지금으로선 마땅히 줄 만한 친구가 raltigue군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Journal 10+
2006년판을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정말 잘 써나간다면 나에게 큰 보물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2007년판을 팔기에 냉큼 사버렸어요. 받은 다음엔 좀 큰 부담으로 다가오더군요. 꽤 크고 두껍습니다. 일단은 2007년이 아니니까... = _=):

라바티 미니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딱히 허브티마시는 취미는 없는데 이 놈은 작고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병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는데 여자분 주먹쥐었을 때 크기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총 14종이라는데 3병만 샀습니다.

Tea Still
위의 차를 우려먹기 위한 도구랄까요. 꽤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인데 가격이 좀 비싼거 같네요. 활용도는 120% 입니다.

이것저것 지른 물건들이 후회는 안됩니다만 지출은 큰 편이라... 하하... 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
2006/10/25 14:20
따로 따로 쓰기에는 영화 자체가 별 쓸 말이 없어서...;;;
게다가 요즘은 밀린 영화 한편한편 해치우는 중이라 좀 그렇군요.

사생결단
(06.10.15) 뭐... 주연 캐릭터들은 강해서 좋긴한데... 영화자체에 뭔 특별한 내용이 없는거 같습니다. 부제는 '뽕쟁이의 생태' 정도?

강력3반
(06.10.20) 처음엔 주인공이 초능력자인 줄 알았고 그런 주제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군요. 요즘 히어로물을 너무 많이 봤나. - _-): 앞의 사생결단과 틀리게 등장인물들 각각의 캐릭터가 없어서 밍숭맹숭해 보이네요. 이런 계열은 드라마쪽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여고괴담4 목소리
(06.10.21) 김옥빈씨가 나오는 줄 몰랐네요. 별로 무섭진 않네요. 이젠 이런 계열에 둔감. 마지막의 반전같지도 않은 반전은 조금 어이없음.


2006/10/17 14:00
'스위트롤'이라고, 일전에 어느 블로거분의 글에서 알게 된 가게입니다만, 아쉽게도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
롤 전문 빵집이라면 가장 적당한 설명이 아닐까 싶은데, 가게의 공식 블로그도 있어서 왠지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 오더군요. 재밌어서 구독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벌써 빼빼로데이의 이벤트성 제품이 소개가 되네요.

SWEETROLL - [이벤트]빼빼로데이 예약판매


출처는 위의 링크입니다


아쉽게도 제 여자친구는 요즘 밀가루, 초코렛을 못먹는 입장인지라 이 제품을 선물할 수는 없겠군요.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떡집쪽을 물색해봐야 겠어요.

p.s. 링크를 걸다가 알았는데 이벤트를 이밴트라고 쓰셨군요. :)
2006/10/15 15:10
금요일에는 퇴근과 동시에 친한 회사사람들과 안면도로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자주 놀러다니는게 아니라 이런 저런 정보를 모르는 참에 대하 철이라고 놀러가자고 하는 회사선배가 참 고마웠습니다.
여튼,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안면도까지 갔습니다. 어디쯤인지도 잘 몰랐지만 서울에서는 꽤나 멀더군요. 행정구역상으론 충남이니까...

너무 늦어버린 탓에 숙소에서 가까운 아무 집에나 들어가 먹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비쌌습니다. 간단히 대하 한접시와 조개구이를 먹고 말았지요.


대하는 먹느라 바빠서 못 찍었다죠...

불꽃 터트리는 사람들과 바닷가가 분위기를 더해주긴 하지만 특별히 맛있다거나 한건 아니라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요번에 안 건데 새우 머리를 계속 구워서 바삭바삭하게 만드니까 그것또한 별미더군요.
어쨋거나 그렇게 간단히 먹고 숙소에 들어와 준비한 MT식 안주거리로 배를 채웠다지요.

아침에는 일어나 밤에 제대로 보지 못한 바다를 봤습니다. 경기권의 서해보다는 꽤나 깔끔하고 멋진 해변이었습니다.
그리곤 주변에 휴양림도 가봤는데 소나무가 참 멋지더군요. 내년에도 시간내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맘껏 쓰고 나온 돈 1/N 할거라고 계획했는데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덜덜덜.

2006/10/08 23:45
어제는 신촌거리를 거닐다가 새로 생긴 것 같아 보이는 라면집에 들어갔습니다. 간판에 一O六이라고 씌여져 있고 왠 사쿠라가 뜬금없이 그려져 있더군요.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거기다 무려 24시간 영업이었습니다.

판매시스템은 참 특이했습니다. 입구에 자판기가 있더군요. 식권자판기였습니다. 메뉴는 一라면, O라면, 그리고 六라면, 딱 세가지. 해물위주로 들어간 라면, 부대찌게라면, 그리고 장금이라면 이라던데... 사진만으로는 잘 모르겠더군요. 가격은 六라면만 6,000원이고 나머지는 5,000원. 만원을 한장 넣고 一라면과 O라면 식권을 한장씩 뽑았습니다.

좌석은 오뎅바같은 타입입니다. 바에 앉고 바로 앞이 주방이더군요. 식권을 그곳에 내고, 앉은 자리에서 받아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식탁 앞쪽으로 토스트기가 있고 거기에 준비된 빵을 마음껏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 땅콩버터 및 허니머스타드 소스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문어찰밥이라는 것도 있는데 밥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것인 듯 하구요.. (헌데 맛은 썩 좋지 않더군요. 밥에서 나는 문어비린내란...;;;) 삶은 계란도 있고...
여튼 라면이 나오기 전에 빵을 한조각 먹었습니다. 아. 라면이 나오기 전에 훈제연어가 올려진 샐러드도 나오데요. 이 부분은 좀 놀라웠습니다. 라면집에서 훈제연어 샐러드라니...

라면맛은.... 그냥 그렇다 할 정도. 양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2인분 같았어요. 솔직히 부대찌게라면은 비추입니다. 그냥 느끼하고 국물에 깊은 맛도 없구요. 둥둥 뜬 왕소세지 두개가 부담스럽네요. 해물라면은 새우탕면 맛이 살짝 나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라면이든 미역이 들어가 있는데 이 미역이란 녀석이 라면에 들어가면 라면특유의 국물맛이 다 사라지고 국수의 느낌이 되어버리죠.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재료입니다만, 해물라면에 들어가니까 좋군요. 부대찌게 라면쪽은 레시피 개선이 필요하다는 느낌...
어쨋거나, 다음에 오게 되면 六라면 하나만 시켜서 둘이서 먹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가게 주인과 다른 손님의 대화를 들어보니 홍대에 본점이 있고 신촌은 2호점이라고 하더군요. 곧 압구정인지 강남인지에도 문을 연다고는 합니다.

잡설입니다만, 이 체인의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은 참 똑똑하다 싶네요. 점장이 자리를 비워도 잘 돌아가는 가게랄까요. 돈관리는 자판기가 알아서 다 할거구요... (게다가 무조건 현찰박치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 시스템....) 자판기 옆에 보니 출퇴근 관리하는 카드리더기도 있더군요. 채용된 조리사들이 시간별로 나와서 근무할테니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겠지요. 가게의 시스템만 친숙하게 잘 정리된다면 혼선없이 적은 유지비용으로 운영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음... 글 올리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사진이 잘 찍힌 글이 하나 있군요. 참고 하시길...
GOURMET : [홍대] 106라면 - 든든한 한끼 식사

2006/10/07 08:32
정말 몰입해서 본, 그리고 아직도 보고 있는 만화 Death Note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을 하네요. 올해 10월 신작 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방금 1편을 봤는데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잘 살려준 작화와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성우진도 잘 채택한 것 같고...



다만 곱씹을 시간이 없고 빠르게 지나가는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원작 특유의 추리식 두뇌싸움의 묘미는 조금 덜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신 류크가 노트를 두개 가지고 있다는 것도 처음부터 알려주고 시작하네요.
2006/10/04 16:32
어제 극장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얼렁뚱땅 들어가서 관람을 했습니다.
허영만선생님 원작의 타짜는 보지도 못했고, 화투패 조차 읽지 못하는, 도박에는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장안의 화재이기에 한번 보았는데... 하하 이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랄까요.

누군가 만화책의 인물과 배우를 매치시켜서 포스팅한 글을 봤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그 링크를 잘 못찾겠군요...) 배우들 캐스팅도 왠만큼은 다 잘 된 것 같습니다. 다들 정마담의 김혜수 연기 잘 했다 그러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제 생각에는 아직 그 악역을 제대로 소화 못해낸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목소리나 눈매가 착해보인다랄까요.

역시나 백선생님은 이번에도 멋지게 나오시고...

잠깐 제 생각이라면.... 영화 자체만 보면 확실히 멋지고 재밌지만, 현실로 돌아와 보면 이유야 어쨋건 도박아니겠습니까. 결국 암울한 인생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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