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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에 해당되는 글 3건
2007/12/22 23:00
문근영의 멜로물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동생역으로 나오기에 어색한 연기가 조금은 감춰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특히 눈이 안보인다는 설정으로 시선처리 역시...
영화속에서 호스트로 등장하는 김주혁은 상당히 매력적인 사람으로 나온다. 그 방면에서는 유명한 사람이고. 그래서 이 영화의 시나리오 전개가 좀 부자연스럽긴 하다. 하긴 설정부터가 이미 부자연스럽다.
그리고 특히나 마지막 장면은 도저히 무엇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올드보이의 오마쥬인가.

(밀린 글 정리모드. 12.29. 11:54)
2007/12/14 23:00
'향수'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말 그대로 향긋하고 감미로운 것이기에 별 생각없이 본 영화. (부제도 봤어야 하는데...) 하지만 이렇게 괴기스런 이야기일 줄이야. 원작소설의 표현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영상미는 가히 대단하다. 향기를 맡을 수 없는 영상물에서 향기를 보여주려고 표현하기 위한 노력때문일까.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이 황당한 이야기를 더더욱이 미스테리물로 만들어 버린다. 소재 자체는 살인이라는 범죄/공포 관련이지만 이야기는 미스테리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그 여운이 많이 남기에 날씨 좋은 주말에는 피해야 할 것 같은 영화, 하지만 꼭 한번쯤 볼 만한 영화이다.

(밀린 글 정리모드. 12.29. 11:50)
2007/12/12 23:00
'라따뚜이'가 도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프랑스쪽의 전통음식인가보다. 절대미각의 쥐가 요리한다는 황당하기에 재밌는 아이템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대부분 만화영화가 보여주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말로 그 스토리가 이루어 진다. 덕분에 막판에 가서는 완전 막장인 분위기가 나긴 한다만... 그래도 뭐 재밌으니까. :)

(밀린 글 정리모드. 12.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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